런던&파리 여행을 다녀온 짝꿍이 고디바의 초콜렛과 홍차를 사왔습니다.
'초콜렛이야 맛있게 만드는 회사지만, 홍차는 괜찮지 않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순진한 짝꿍이 덤탱이를 쓴 것이나 아닐지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고디바의 얼그레이는 고디바의 초콜렛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다른 상표의 얼그레이를 끓여서 비교해봐도 역시 고디바 얼그레이의 승리였습니다.
이런 맙소사^^;
하지만 다른 홍차 제조사의 비슷한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서, 맛을 본 뒤에도 여전히 가격에는 불만이 남았습니다.
예전에 같은 제조사의 차와 과자를 같이 먹으면 맛이 어우러진다는 얘길 듣고, 그럴만하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차를 먹을 때 꼭 과자를 곁들이게 되어서 뒤룩뒤룩 살이 찌고 있긴한데.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젯밤엔 HEDIARD의 얼그레이랑 얼그레이 쿠키를 같이 먹어버렸습니다.
길드장은 '이런 뜨벌'(^ㅁ^;) 이라며 뜨악해했지만, 먹어보면 괜찮아요.
아마도 제가 탄 얼그레이가 연해서 그런걸꺼에요.

HEDIARD는 신라명과와 제휴를 맺어서 신라명과 매장에서 쿠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짝꿍이 친가로 돌아갔다오면서 사온 것이라 얼마인지 모르겠어서 가격에 비해 괜찮다,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슬금슬금 먹다가 살찌기 딱 좋습니다. 드셔보세요. 후후.
'초콜렛이야 맛있게 만드는 회사지만, 홍차는 괜찮지 않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순진한 짝꿍이 덤탱이를 쓴 것이나 아닐지 안쓰러웠습니다.
하지만 고디바의 얼그레이는 고디바의 초콜렛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다른 상표의 얼그레이를 끓여서 비교해봐도 역시 고디바 얼그레이의 승리였습니다.
이런 맙소사^^;
하지만 다른 홍차 제조사의 비슷한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서, 맛을 본 뒤에도 여전히 가격에는 불만이 남았습니다.
예전에 같은 제조사의 차와 과자를 같이 먹으면 맛이 어우러진다는 얘길 듣고, 그럴만하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어울릴 줄은 몰랐습니다. 그 뒤로 차를 먹을 때 꼭 과자를 곁들이게 되어서 뒤룩뒤룩 살이 찌고 있긴한데.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젯밤엔 HEDIARD의 얼그레이랑 얼그레이 쿠키를 같이 먹어버렸습니다.
길드장은 '이런 뜨벌'(^ㅁ^;) 이라며 뜨악해했지만, 먹어보면 괜찮아요.
아마도 제가 탄 얼그레이가 연해서 그런걸꺼에요.

HEDIARD는 신라명과와 제휴를 맺어서 신라명과 매장에서 쿠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짝꿍이 친가로 돌아갔다오면서 사온 것이라 얼마인지 모르겠어서 가격에 비해 괜찮다,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슬금슬금 먹다가 살찌기 딱 좋습니다. 드셔보세요. 후후.
태그 : 홍차









덧글
ariya 2004/10/01 20:10 # 답글
....orz... 쿠키...쿠키라니... 커피먹고싶어요. 홍차도 좋아요. 녹차도 좋아요..T_T 그치만 체질이 나쁘니깐...집에 있는 것은 오로지 우롱차뿐.. 우롱차따위...떡하고 밖에는 어울리지 않잖아요. 슬픕니다.이오냥 2004/10/01 20:58 # 답글
>ariya...아니에요.
(차가운)우롱차는 술 마신 뒤 입가심으로 마시는 차랍니다. 크하하핫.
우롱차랑 쿠키 드셔도 어울리는데. 진하게 끓이셔서 달콤한 치즈 케익이랑...하냥.
adol 2004/10/02 00:41 # 답글
갑자기 가을로 들어서면서 입맛이 폭주하고 있습니다.인스턴트 커피와 쿠키를 요즘 입에 달고 사는데, 왜 이렇게 맛나는지 원.;;
그 덕분에 요즘 들어 한정없이 살이 찌고 있습니다. 아악(...;)
아참, 링크해 가겠습니다. :)
이오냥 2004/10/02 00:44 # 답글
>adol링크 감사합니다!(저는 예전에 아돌님 이글루를 몰래 도둑링크해 놓았어요. 이참에 실례를 사과드리고...은근슬쩍 넘어가보렵니다.)
인스턴트 커피라도 프리마 대신에 우유를 넣으면 맛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에이스나 버터링 쿠키를 곁들이면...하아. 실은 요즘 발매되는 쿠키 종류를 잘 몰라서^^;
방부제 입지 않은 귤과 홍차과자 교환은 어떠신지요? 히죽히죽.
VITO 2004/10/02 06:28 # 삭제 답글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는데 주인집에서 타마시는 중국산 차가 너무 향이 좋아서 돌아가시겠음. 우유나 크림을 넣어서 마시는데 그 향이...'한국에서 차 좀 마셔봤다'는 축에 속하는 내가 좌절할 정도.
쿠키는... 난 SAIWA에서 만든게 좋던데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길이 없겠지. 차는 트윙글을 사면 대성공은 힘들지만 실패위험은 없는...
이렇게 말해도 요새 삶은... '바에서 먹는 에스프레소에 브리오쉬'. 시간이 없거든.
호크윈드 2004/10/02 12:11 # 답글
지름신의 파산 유혹보다 더 무서운 살찌기 유혹인가요? -_-... 사육은 안 좋은 겁니다. 네...미냥 2004/10/02 12:29 # 답글
컥 고디바의... 홍차라니... ㅜ.ㅜ 마셔보고 싶어요초콜렛은 많이 먹어봤지만 고디바술도 최고 >.<b
아아아아... 살이 너무 찌고 있어요 ㅜ.ㅜ
홍차도둑 2004/10/02 15:41 # 답글
연하게 했으니까 괜찮지...그냥 얼그레이의 기본으로 하면...뜨악이지...-ㅅ-이보게...그렇다 해서 내 멘트를 그대로 공개하면 어쩌누...-ㅅ-
홍차도둑 2004/10/02 15:44 # 답글
아...그리고 한마디 더...이보라우...서양에선 원래 커피&홍차&초콜렛은 한꺼번에 같이 취급한다고...
그 유명한 카카오나무클럽...거기 커피하고 홍차도 알아준다니깐 ^^(원래는 클럽 이름대로 초콜렛 클럽이지만 ^^)
하지만 미국애들은 좀 이상해...세개를 한꺼번에 하는 브랜드가 거의 없더군...
아아~ 젠장...왜 요즘들 주변에서 나에게 음식 테러를 하는거냐구우~
libra79 2004/10/02 22:23 # 삭제 답글
같이 살찌시죠 길드장.libra79 2004/10/02 22:24 # 삭제 답글
(현재 95kg..;; 어흑..ㅠ.ㅠ)이오냥 2004/10/02 23:10 # 답글
>VITO뭐였을까냥♬
동양인 입장에서 보면 중국차+우유는 참 아스트랄한 조합인데 말야. 마셔보면 또 괜찮아서 즐거워져요. 무슨 차냐고 물어보지 그랬어. 브리오쉬라면 나의 빵이 아닌가! (빵 점에서 브리오쉬로 당첨되었음)
최근 먹어본 빵 중 제일 맛있었던건, 도쿄 메구로역 인근에 있는 레스토랑 MUR의 호밀빵과 잡곡빵이었어요. 레스토랑에서 직접 반죽하고 구워내서 보들보들한 그 감촉이. 하아... 입 안에서 사르르 녹을 때, 같이 녹아버리는 줄 알았음. 맛있더라. 역시 신선도가 최고야!
>호크윈드
사육은 아니될말씀이옵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제 짝꿍은 밤에 맛난 것을 많이 먹기위해 운동을 다닙니다. (^.^ )a
이오냥 2004/10/02 23:10 # 답글
>미냥고디바 홍차는 그저 그래요. 단지 다른 메이커 것보다 고디바 쵸콜릿에 어울린다는 것 뿐입니다. 혹시 주변에서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분께 고디바를 구해오라고 명령해보심이...^^ 좋은 쵸콜렛은 쉽게 녹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홍차도둑
므흐흣. 괜찮아 괜찮아. 여길 누가 본다고 공개해도 괜...찮지않은건가.흐음. 괜찮아괜찮아^^(나만 괜찮다)
하지만 보관할 때 커피랑 홍차를 같이 하면 홍차가 슬퍼지잖수?
카카오나무클럽! ...은 오늘 처음 듣는 얘기네.
길드장을 괴롭히면 재미있는 얘기가 술술 나오는 거로군.
앞으로도 계속 테러할께요.
곧 이오냥 얼그레이 마들렌이라던가 이오냥 다질링 케익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그걸로 또 끈기있게, 줄기차게, 신나게 놀려먹어야겠네. 음하하핫.
>libra79
언니, 수험생이 살찌면 허리 아파지니까 수영이나 체조 꼭 하세요! 몸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