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보슬비가 내렸다 그쳤다하길래 조금 있으면 그치겠거니 싶어서 예정대로 OMK 본점을 찾아갔습니다.
2005년 가을에 교환했던 CONNEX 808을 빼고 정품 SRAM PC10 (이라 추측)을 끼웠는데 낮은 오르막 등지에서 체인이 튑니다. 체인이 튑니다. 체인이 튑니다! 아놔!
미케닉 오빠가 원인 분석 해주시느라 책상에 체인을 펼쳐놓았을 때 대충 본 기억으론 새 체인보다 헌 체인이 1% 넘게 늘어난 것 같진 않았습니다. 미케닉 오빠는 체인링이 정품이 아니라서 혹은, 텐셔너에 달린 플라스틱 드레일러가 닳아서 그랬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ㅁㅋ 님께 급하게 부탁드려서 브롬톤 체인의 대략적인 길이를 알아보니 130cm 정도. 거기서 1%라면 1센티 3밀리. 오차가 있다고 해고 1센티.
헌 체인이 새 체인보다 5mm 이상 길기는 했지만 1cm는 아니었으니 너무 늘어나서 스프라켓을 다 긁어먹은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미케닉 오빠 말 대로 체인링?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크랭크는 카프레오 45T 입니다.
순정 50T 체인링이 끼워져있던 체인 교환 당시에도 문제가 없었고,
45T 카프레오로 교환했을 때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체인링을 순정 44T로 바꿔껴보고 나서도 튀면 스프라켓을 바꿔보고 그래도 튀면 .... 텐셔너와 드레일러 일체를 교환해보는 구동부 전면교환 작전을 펼쳐야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동호회 회원분이 제게 '이런 색깔도 있는지 몰랐다.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셔서 대답하려는 찰나, 초면인 다른 회원 분이 뒤에서 끼어들어 '이 자전거 고물이니 부러워 할 필요없다.'란 얘길 하셔서 기분이 상했었는데 그 뒤로 계속 문제가 튀어나오고 있어요. 그분 말씀대로 고물 다됐나 봅니다.
2005년 가을에 교환했던 CONNEX 808을 빼고 정품 SRAM PC10 (이라 추측)을 끼웠는데 낮은 오르막 등지에서 체인이 튑니다. 체인이 튑니다. 체인이 튑니다! 아놔!
미케닉 오빠가 원인 분석 해주시느라 책상에 체인을 펼쳐놓았을 때 대충 본 기억으론 새 체인보다 헌 체인이 1% 넘게 늘어난 것 같진 않았습니다. 미케닉 오빠는 체인링이 정품이 아니라서 혹은, 텐셔너에 달린 플라스틱 드레일러가 닳아서 그랬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ㅁㅋ 님께 급하게 부탁드려서 브롬톤 체인의 대략적인 길이를 알아보니 130cm 정도. 거기서 1%라면 1센티 3밀리. 오차가 있다고 해고 1센티.
헌 체인이 새 체인보다 5mm 이상 길기는 했지만 1cm는 아니었으니 너무 늘어나서 스프라켓을 다 긁어먹은 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미케닉 오빠 말 대로 체인링?
지금 사용하고 있는 크랭크는 카프레오 45T 입니다.
- 2005년 10월 체인교환
- 2005년 12월 혹은 2006년 1월 크랭크 교환
순정 50T 체인링이 끼워져있던 체인 교환 당시에도 문제가 없었고,
45T 카프레오로 교환했을 때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체인링을 순정 44T로 바꿔껴보고 나서도 튀면 스프라켓을 바꿔보고 그래도 튀면 .... 텐셔너와 드레일러 일체를 교환해보는 구동부 전면교환 작전을 펼쳐야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동호회 회원분이 제게 '이런 색깔도 있는지 몰랐다.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셔서 대답하려는 찰나, 초면인 다른 회원 분이 뒤에서 끼어들어 '이 자전거 고물이니 부러워 할 필요없다.'란 얘길 하셔서 기분이 상했었는데 그 뒤로 계속 문제가 튀어나오고 있어요. 그분 말씀대로 고물 다됐나 봅니다.









덧글
woodstock 2007/09/03 12:05 # 답글
뭐 그런 싸가지없는 사람이 다 있답니까..이오냥님이 아껴주시면 한참 더 타지 않을까요?^^곰부릭 2007/09/03 14:25 # 답글
이 글엔 알아들을수 없는 이야기가 99% ^^;;;고물운운 하신분께 이런 고물 하나 구해달라고 해보아요-_- 몹쓸사람 같으닛~
빈틈씨 2007/09/03 16:14 # 답글
무슨 얘기인지 저도 체인 외에는 외계어로 들립니...(..)마지막 그 분 말씀이 좀....
로무 2007/09/03 16:57 # 답글
다른건 모르겠고 싸가지 없는 인간이 옆에 있었던 건 불운이네요.momoart 2007/09/03 20:58 # 답글
두어 군데에서 연락이 왔는데, 44T는 9월 말일에 입고 예정이라는군요. 재고 가지고 있는 곳이 없는 분위기네요... 일단 주문 넣어놨습니다.어디선가 본 브롬톤 개조기에 의하면, 체인을 순정이 아닌 다른 회사 것을 끼운 적이 있는데, 체인 링크 핀의 길이가 순정보다 미묘하게 길어서, 이게 야금야금 딜레일러와 크랭크 커버를 갉아먹어 몇 달 뒤에 트러블을 일으켰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매뉴얼에 의하면 이오냥님 톤톤은 SRAM PC10 체인이 순정품 맞고요, 50T일 때의 체인 연결 갯수가 100링크, 44T일 때는 98링크라고 되어있네요. 45T일 때의 데이터는 없고요. 음, 아무래도 순정인 50T나 44T로 가는게 맞는 거 같네요. 갈아끼우는 김에 체인 텐셔너 유닛도 통째로 가는게 바람직하겠죠. 오버홀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
레무네아 2007/09/04 16:03 # 답글
일단 제가 모르는부분이므로 앞부분은 생략하고.. 잘될겁니다 @_@/ (;;;)Bin 2007/09/06 11:53 # 삭제 답글
윽 이건 비실톤톤이 새로운 뿌띠가 오고있는걸 직감하고 상심한 마음을 체인으로 표출한거에요!이오냥 2007/09/06 14:34 # 답글
woodstock / 새 체인링 껴주고, 새 스프라켓 껴주고, 새 텐셔너+드레일러 일체 껴주면 다시 돌아오겠죠? 비실톤톤 비싸게 구네요... 아흐, 비싼년이라고 욕하면 또 삐질 것 같으니 더이상 험담도 못하겠어요. :(곰부릭/ 체인과 닿는 부분의 부품이 닿아서 그부분을 전부 다 바꿔줘야하나봐요.
엉엉. 새 자전거 때문에 돈이 억수로 들어가고 있는데 얘까지 앙탈을 부립니다...
빈틈씨/ 흐흐^~^;
전 제가 너무 맘이 좁은가보다 하고 속으로 삭히려고 했는데요 두고두고 떠올라서 한 번 꺼내보니 여러분들이 호응해주시네요. ;ㅁ;) 저 얘길 꺼낸 분은 그냥 농담이셨겠지만 듣는 입장에선 상처가 너무 큽니다.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입조심입조심.
로무/ 저거 말고 그 이후에 다른 건으로 기분 나쁘다고 표현을 하니까 그 이후엔 저한테 아무런 말씀이 없어요. 다행이라면 다행이긴한데...
momoart/ 어머나 감사합니다! 9월 말이면 어떻고 10월 초면 어때요. 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기그지없습니다. 엉엉.
오버홀..한번 하긴 해야할 텐데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허브 손댔다가 망한 사람들을 하도 봐서;
제가 썼던 코넥스 808 은 순정 체인이랑 똑같다고 미국 바넷 바이시클 인스티튜트에서 미케닉 과정을 수료했다던 압구정 모샵 미케닉 오빠가 골라줬던건데, 정말 체인 문제였을까요? ...;ㅁ;) 이미 2년(...) 동안 문제없이 타고 있었거든요.
레무네아/ 말씀 감사합니다. >_<) 체인링만 갈아끼우면 괜찮아질꺼에요 덜덜덜. 돈이... 돈이...
Bin/ 정말 상심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클릿신발 너무 좋음! 너무 잘 샀어요 발에도 딱맞고 최고!
momoart 2007/09/06 20:55 # 답글
태풍 직격 중인 도쿄입니다. 이틀간 비가 내려서 자전거 출근을 못했더니 좀이 쑤시네요^^;오늘 연락 온 곳도 44T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입고된다고 하네요.
10월 초까지 조금만 기다리세요.
음, 2년간 문제가 없었다면 코넥스 808 체인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순정인 SRAM PC10 체인이 45T와는 안 맞아서 생긴 문제이면, 순정 44T로 갈면 해결 되겠죠?
일단 44T로 갈고서 상태를 봐야 확실한 판단이 가능하겠네요.
44T가 도착하기 전까지, 크게 문제가 없다면 이전의 코넥스 808 체인으로 버텨보시길...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브롬톤 스페셜리스트 미케닉과 원활한 부품 공급이 매우매우 필요하네요.
이오냥 2007/09/10 09:46 # 답글
momoart/ 초기 자전거 중독 증세가 보입니다.. 조심하셔야해요.곧 10m도 걷기 싫어서 자전거를 찾게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44T는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습니다.
실은 지난주에 브롬톤이랑 부품이 매장에 들어와서 스프라켓과 체인링 재고 문의를 했는데 안 들여왔다고 하더라구요. 구동부 부품도 제대로 갖춰놓지않는 딜러쉽 따위 고양이도 안 가져간다! 속으로 투덜투덜 거렸습니다.
한양 MTB 라는 유명 자전거 가게에서 딜러쉽을 따고? 처음으로 브롬톤과 부품을 들여왔을 때 부품 사재기 하는 사람들이 좀 심한거 아닌가 싶었지만, 일이 이렇게 되니 나도 사재기 좀 해둘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넥스 체인을 딜러 매장에 버리고 왔는데 체인 링크 하나가 너무 쪼여서 풀어달라고 다시 찾아가보니 체인의 천국으로 떠났더라구요. 묵념 ;ㅁ;)